안녕하세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경수입니다. 모든 일에는 100% 만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본인 또한 아쉬움도 많이 남고 보람도 느꼈던 토론회 였습니다. 학교내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저희가 오래전부터 준비했고 노력했던 부분입니다. 이번에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대부분의 단체에는 공문을 2회 이상, 전화와 유선으로 참석을 부탁드렸습니다. 아울러 홈페이지에도 팝업창으로 올려 홍보를 했으며, 많은 청소년단체에서도 참석한 토론회였습니다. 여름행사, 휴가 등으로 모든 청소년단체의 참여가 사실 어려웠으며, 세미나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서 단체에 추천기한을 정해 추천인원까지 몇차례 통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아 참여하지 못한 단체가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관련자료는 저희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습니다. 이번 한번의 토론회를 통하여 저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막 기초작업을 하는 시도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조만간 다시 이런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오니 참석하셔서 좋은 의견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의 관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토론회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청협 사무국(이경수)으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정책결정권자들의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토론회 담당으로서 행사에 좀더 많은 신중을 기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