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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흥겨운 우리무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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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문화의집 작성일2004.08.16 조회6,1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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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흥겨운 우리무대, 보도자료 2004 해설이 있는 흥겨운 우리무대 - 몸으로 듣고 보고, 몸으로 이해하는 흥겨운 우리의 전통무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해설이 있는 흥겨운 우리무대>가 오는 8월 25일(수) ‘정재만 교수님의 해설로 보는 우리의 전통무용’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의 긴 장정을 시작한다 전통무용, 탈춤, 국악관현악, 민요, 판소리 등의 다섯 종목으로 이루어진 이 공연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객들은 이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우리의 전통공연문화를 일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해설의 명인’이라는 애칭의 최종민 전국립창극단 단장을 비롯,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보유자 정재만교수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해설자로 무대에 선다 각 종목의 전체 윤곽을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3~4개로 주제를 분류하고, 공연과 해설, 그리고 관객참여의 구성으로 관객의 이해와 관심을 끈다. 또한 해당 공연의 역사와 일화, 그리고 사사내역 등을 흥미 있게 풀어내는 해설과 그 해설에 도움이 되는 사진자료와 동영상 등을 활용해 관객의 이해를 높인다 또한 해설이 있는 공연이지만, 관객이 공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짧고,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만 구성되어, 관객은 우리의 전통공연 감상과 이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8월 25일 / 9월 1일 / 9월 8일, 오후 7시 30분) 해설이 있는 흥겨운 우리무대를 여는 첫 종목은 우리의 전통무용분야다. 흔히들 한국의 춤, 즉 전통춤은 고루하고 지루하고, 느리거나 답답하여 예술적이지 못하다고들 생각해 오고 있지만,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최한 이 해설이 있는 흥겨운 우리무대 [전통무용편]을 통해 일반인들의 고정관념은 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첫날(8월 25일) ‘고전형식-궁중정재’를 시작으로 둘째날(9월 1일) ‘ 삶의 진솔한 몸짓-민속무용’을 거쳐 셋째날(9월 8일) ‘미래의 춤-창작무용’에 이르는 동안, 우리는 우리의 전통무용이 어떻게 현대까지 이어져 왔으며, 또한 어떻게 변형되었고, 정착되었는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된다. 한국의 민속 무용은 외국의 민속무용이라 할 수 있는 포오크 댄스와는 사뭇 다르게 예술적으로 승화되어 있으며, 대중과는 거리가 먼 전문가의 춤으로 발전하고 있다. 물론 우리 춤에도 일춤, 놀이춤 등 포오크 댄스의 개념과 같은 춤들이 있으나, 더욱 발전하여 일상화 되지 못하고 일부 전문가들에 의해 춤이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형식에 얽매인 춤보다는 놀이 그 자체의 춤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한 개발하고 있는 정재만 교수의 해설을 통해 우리는 우리 춤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 얼굴 이야기(9월 15일 / 9월 22일 / 10월 6일, 오후 7시 30분) 9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우리 전통탈춤 기행은 ‘우리나라의 사자춤’(9월 15일), ‘탈춤 속의 이야기’(9월 22일), ‘탈춤의 춤사위와 불림 배우기’(10월 6일)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탈춤 종목의 해설을 맡은 최창주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연희과)는 이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달한 탈춤의 형식들을 한 자리에 모아보고, 그 과정을 통해 탈춤의 각 지역적 특색과 공통분모를 드러내려 한다. 첫날 공연에서는 은율·하회·북청·봉산 등 대표적인 사자춤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공연이 만들어지고, 둘째날은 양주별산대놀이와 고성오광대놀이 등을 통해 한국의 탈춤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이야기 구조를 살펴보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월 6일에는 탈춤 속에 나오는 기본적인 대사들의 유래를 살펴보고, 각 지방 탈춤의 기본춤사위들을 이수자들의 시범과 함께 배워보는 과정을 통해, 평소 우리와는 관계 없었다고 생각되었을 탈춤이 우리의 무의식 속에 면면히 흐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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