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폭력예방재단 창립 9주년 기념 [수호천사의 밤] > 알림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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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폭력예방재단 창립 9주년 기념 [수호천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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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예단 작성일2004.11.17 조회6,2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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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청소년을 지키는 당신이 바로 수호천사입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창립 9주년 기념 [수호천사의 밤] 일시 : 2004년 12월 9일(목) 저녁 6시 장소 : 동원산업 20층 강당 창립 9주년 기념식과 수호천사의 밤 만찬과 담소 - 저녁식사 나누기 개회 인사말씀 축사 (이윤구 총재, 손봉호 총장, 박원순 대표 외) 청예단 활동보고 시상 사랑의 바자회 폐회 [모시는 글] 중학교에서 친구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학교를 그만둔 수홍이(가명)는 이제 혼자입니다. 얼마전 유일한 혈육인 할머니마저 불의의 사고로 하늘나라로 가셨기 때문입니다. 수홍이는 하루 종일 할머니와 함께 살던 집 밖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언제라도 할머니가 방문을 열고 여느때처럼 활짝 웃으며 들어오실 것만 같았기 때문이죠. 학교를 그만두던 날 수홍이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시던 할머니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벽에 걸린 교복을 입고 다시 한 번 할머니 앞에 설 수 있다면, 힘들었지만 조금만 더 참고 그냥 평범하게 학교에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더라면... 이렇게 후회스럽지는 않았을텐데 수홍이는 자책을 합니다... 우리 나라 전체 학생의 25%가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의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그러한 고민을 털어 놓지 못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폭력의 그늘은 그들의 일생을 짓밟을 수 있는 커다란 멍에와도 같습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전개하는 [수호천사 운동](www.suho1004.or.kr)은 학교 폭력으로 신음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실천운동입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후원, 그리고 비판과 질책이 이 땅에 더 이상 학교폭력으로 신음하는 청소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청소년들이 폭력의 멍에를 내려놓는데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힘을 보태겠습니다. 그 움직임에 여러분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12월 9일(목) 뜻을 같이 하는 후원자님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수호천사의 밤]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꼭 오셔서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자리에 함께 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올림 [※ 수호천사의 밤 행사 당일 "사랑의 바자회"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재활용 물품 등의 물품을 기증해 주시면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수호천사 홈페이지 (www.suho1004.or.kr)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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