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이주노동자 아시아인권문화연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소수의 차별과 다수의 무관심 사이에서 표류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인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무엇인지, 아시아의 이주노동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은 무엇인지, 우리도 인종차별주의자, 또는 이주노동자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준비한 영상자료들과 토론꺼리는 서로 다른 문화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걸어가야 할 길을 보여줍니다. 올 겨울에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 놓치지 마세요. 일시: 1월20일/1월27일 총2회 시간: 오후2시~6시 장소: 미지센터 세미나실 대상: 만17세 이상으로 이주노동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강사: 이란주(아시아인권문화연대) 외 이주노동자 2명 참가비: 5,000원 모집기간: 1월18일(화)까지 프로그램 내용 첫 번째 시간 (1월20일 목) 2시~6시 - 벽 허물기 - 내 안의 편견 진단하기 - 이주노동자에 대한 무관심과 차별 인식 - 이주노동자의 현실과 연대에 대한 고민1 두 번째 시간 (1월27일 목) 2시~6시 - 이주노동자의 현실과 연대에 대한 고민2 - 국제연대 운동의 흐름 - 이주노동자와 친구하기 참가신청: 간단한 자기소개와 이름, 연락처를 적어서 jihyun@mizy.net 으로 보내주세요. 문의 : 미지센터 프로그램팀 박지현 02-755-1024(교환 107), jihyun@miz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