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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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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태희 작성일2005.03.25 조회4,5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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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청소년회의 명칭에 대해 착오를 한 것을.. 하지만 님이 저의 글을 오해 하신거 같아 좀 더 부연 설명을 드립니다. 우선 각도 그리고 지자체의 청소년위원회의 네트워크에 관한 문제입니다. 청소년위원회 네트워크를 이루시려면 전체 청위 대표들과 만난뒤 모든 이들이 공감한 상태에서 진행이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서열의 문제는 아니지만 어찌보면 문화관광부 소속 청소년위원회가 그 역할을 지금껏 해왔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4년 겨울 문청위와 지역 청소년위원회 대표들이 만난 자리에서 매년 네트워크를 위한 모임을 가지기로 약속했었습니다. 청소년위원회를 묶어줄 매체가 없다는 님의 말은 님이 말하신 정보의 부족인 듯 싶네요. 제가 화가 나는 부분은 청소년회의 구성원 모집에 있어 청소년위원회 임원만을 뽑는 다는 것입니다. 이건 님이 말한 네트워크라기 보다 청소년회의 활동을 위한 책략으로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친구는 청소년위원회 위원인데 지원할려고 했더니 임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하고 싶어도 못하는 활동. 이것이 청소년을 위한 활동인가요? 청소년 활동을 하는 분이 계급 나누기에 너무 급급하신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청협직원분과 통화에서 청소년 위원회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청협 활동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혹 청소년회의 또는 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청협에 생각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청소년회의와 청협간의 커뮤니케이션 부족하거나.. 제가 봐온 청소년단체협의회는 협의회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님의 말씀처럼 멀티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멀티플레이를 하면서 좋은 결과도 가져 올 수 있겠죠. 하지만 지금껏 청협의 활동은 한 곳의 집중력은 저하시키고 도리어 다른 단체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물론이거니와 ... 청소년단체협의회가 너무도 많은 것을 쥐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요? 그리고 저에 대해 얼마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지난 6년간 그 누구보다 청소년 활동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 합니다. 물론 부족한 것도 많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 할 것이구요. 자신의 노력은 배제한 체 남에게 노력하라고 말씀하시는 님의 말이 웃기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마지막의 님의 말은 꼭 청소년활동 안 하면 닥치고 있으라는 말 처럼 들리는 군요. 그리고 남의 비판도 수용할 수 없는 청소년 단체라면 과연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한편으로는 같은 청소년활동을 하는 사람끼리 온라인으로 논쟁을 벌이고 있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생산적인 논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기회가 되면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고 싶군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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