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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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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석 작성일2005.03.24 조회4,8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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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회의 6기 기획분과 부위원장 이영석입니다. 구태희님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답변을 달기보다는 사실 청협의 답변이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청소년회의' 활동을 하였던 사람으로서 답글을 남겨봅니다. 첫째.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명칭이 틀렸습니다. 청소년의회가 아니라 청소년회의 입니다. 단체를 지적할때 최소한 명칭은 알고 지적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혹시 착각하고 이곳에 남긴것은 아니실 것 같습니다. 물론 내용상도 그렇구요. 둘째. 청소년 판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었는데요. 물론 님의 말씀데로 청소년판은 다른 분야에 비해서 작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청소년회의 활동을 하고, 지자체별 위원회 활동을 하고 그것을 네트워크 한다면 그 판은 다른 어떤 공간보다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서 위원회별 임원단의 가입은 긍정적 측면을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위원회의 네트워크 등의 모든 구성을 하는 사람들은 싫건 좋건 임원단이 맞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어떠한 위원회라도 비슷할 것입니다. 그러한 임원들이 한 공간에, 한 자리에 모여서 무언가를 이끌어내고, 그것을 각 위원회와 함께한다면 오히려 더 긍정적인 측면인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위원회를 묶어줄 매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회의가 그 역할을 하고자 하는 색을 띄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반겨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십시요. 청소년회의에서 임원단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임원단이 청소년회의에 들아가서 그것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청소년회의의 올해의 활동은 작년과 달라 질 것이라고도 들었습니다. 네트워크, 청소년위원회 유사 형식으로 말이죠. 물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정확한 것은 아니고요. 그렇게된다면 오히려 반겨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셋째. 님의 말씀데로 청소년활동을 잘 모르거나, 안하는 친구들에게 알리고 확장시켜나가는 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위원회에서 청소년회의라는 조직보다는 훨씩 가깝게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청소년회의는 그 렇게 모인 단체들의 네트워크를 더욱 신경쓴다면 그것이 더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위원회는 지역별로 조직이 되어있으나, 청소년회의는 전국적으로 40명의 청소년만 있습니다. 오히려 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회의를 통한 네트워크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오히려 구태희님께서 더욱 노력하셔야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타 단체의 이질된 부분을 욕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하면 훨씬 더 판이 넓어질까? 라는 생각말이죠. 청소년의회보다, 청소년회의가 더 오래됐습니다. 청소년회의는 벌써 7년째를 맞이하구요. 청소년의회는 3년째를 맞이합니다. 또한 성격이 다릅니다. 청소년의회는 국회를 본따 만든 것으로 들었습니다. 청소년회의는 청소년위원회의 성격입니다. 잘못 알고 계신것이 여러가지가 있으시네요? 마지막. 청소년단체협의회면 협의회 일만 하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오히려 판을 좁게 만듭니다. 판을 넓게 확장하기 위해서는 멀티플레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A는 A만하고, B는 B만하는 것이 아니라, A를 하는 사람도, A는 물론이고, B를 함께 겸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은 방향이 아닐까요? 너무 짧은 정보를 가지고 비난을 하신것 같습니다. 명칭의 정확성, 새로운 단체가 아니라는 것!! 이 부분의 착각이 있었다면 님과 같은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알고 계신다면 그렇지 않겠지요. 제가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에서 재미있게 들은 부분이 있습니다. '함부로 덤비지 마시라요' 이 부분인데요. 물론 북녁땅의 언어인데요. 남한의 언어로 표현하면 '자세한 자료를 가지고 말을 하시라는 것'입니다. 조금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과연 무엇이 좋은 방법인지 말입니다. 청소년활동을 하던 사람이 아니라, 청소년활동의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으로서 말입니다. 어떤 것이 더 옳은 방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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