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storygirl.haja.net
하자센터는 사단법인 또 하나의 문화, 고정희 기념사업회와 공동주최로, 2005년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 소녀들의 디스토리 페스티발>을 주관하여 진행합니다.
2005 페스티발의 주제는 "여행, 그리고 경계를 넘는 소녀들"이며, 디지털 작업(사진, 영상, 퍼포먼스, 웹)에 관심이 있는 만16세부터 만24세까지의 소녀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하자센터와 해남 고정희 시인의 마을을 잇는 로컬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해남 고정희 백일장의 참가자들이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05페스티발의 워크숍에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적은 수이지만 일본과 말레이지아의 소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아시아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의 워크숍은 미디어워크숍과 스토리워크숍, 그리고 세계여성학대회와 여성미술제관람, 서울구경, 만남의 파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해남의 고정희 생가와 미황사에서 축제와 시상식으로 진행됩니다.
[공모]
1. 소품으로 추억하는 여행이야기 공모
2005. 6. 9~ 19 (오후 5시까지) - 참고 사이트 : http://beattoe.haja.net
자기여행의 에피소드와 감상을 듣고 싶습니다. 단, 조건은 여행지에서 가져온 ‘기념품’을 통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추억이 담긴 기념품들은 집으로 돌아오는 여행가방에 소중하게 꼭꼭 싸여있지만, 어느 때인가 부터는 먼지묻은 짐이 되어 버리고, 새로운 기념품(추억)에 자리를 내주어야 하지요. 그런 기념품들을 디스토리 페스티발로 보내 주십시오. 당신의 여행이야기에 감동 받고 즐거워하는 다른 사람이 잠시 소유할 수 있도록. 아시아 소녀들의 디스토리 페스티발에서는 빗토 익스프레스의 소녀들과 함께 그 이야기들의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응모자들 중 3인을 선발하여 디스토리 워크숍(21일에서 24일까지 총 8회)과 해남여행(25일에서 27일)에 초대하고자 합니다. 소정의 기념품도 드립니다.
보낼 곳 : 해당 게시판. 기념품의 이미지(사진)와 이야기를 함께 업로드하면 됨.
2. 디지털 콘텐츠 공모
2005. 6. 9~ 19 (오후 5시까지)
여성, 여행, 아시아를 키워드로 하는 소녀들의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장르 불문하고,소녀들의 감각과 시선, 성찰이 드러나는 작품이면 됩니다. 만16세부터 만24세까지 소녀들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들 중 5인을 선발하여 디스토리 워크숍(21일에서 24일까지 총 8회)과 해남여행(25일에서 27일)에 초대하고자 합니다. 응모작 중 최우수작품은 문화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세 편의 우수작에는 소정의 기념품과 상패가 제공됩니다.
응모신청서 (해당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작성하여, 아래 방법으로 신청.
[ 보낼 곳 ]
우편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57 하자센터 203호 <아시아 소녀들의 디스토리 페스티발 2005 사무국> 혹은 다음 FTP주소로 업로드 하면 됨.
FTP주소 : ftp://haja.net (ID : dstory / PASS : 걸스)
[ 문 의 ]
홈페이지 : http://dstorygirl.haja.net
내선번호 : 02-2677-9200 (내선 223), 바람(baram@haj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