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수련장(삼계동) 의 책임회피에 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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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주 작성일2005.10.17 조회5,006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2002년 당시 김해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딸아이의 사고로 인하여
김해 수련장의 책임회피 와 안전 불감증을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알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2002년7월7일 오후4시경 수련장 교육 프로그램을 활동하던중 의문의 남학생에게
밀려 수영장 계단에서 낙상 하면서 다치게 되였는데..
참으로 기가막힌 수련장 측의 대처에 기가막힙니다
그당시 수련장측 교관의 판단으로 발목이 삐였다는 진단으로
저녁에 바로 병원으로 후송하지를 않고 수련장에서 보호자도 없이 잠을 재우고
17시간동안 방치한후에 2002년7월8일 내동 소재 한의원에서 침을 놓게하였으며
저희에게는 연락도 없이 처리를 하였던 것입니다
그후 딸아이의 고통이 심해저 중앙병원으로 급히 갔으며 의사의 한마디는 충격적인
진단 내용 이였습니다
좌족 발가락 2.3중족 골두 성장판 손상이라는 것입니다
다칠 당시에 바로 내원을 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의사의 말에 분노를 하였지만
선생님의 놀란 모습을 보고 참아야 했습니다
그후 3년 이 흘러 딸의 발가락은 다른 것에 비해 5mm 짧아 졌으며
딸도 짧아진 발가락 모습에 충격을 받았나 봅니다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을 당하고 보니 김해 수련장 측에 몇번의 욕설과 전화로
대화를 해보려 했지만 안되였고 끝으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전화 한통화로
수련장 측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합의를 하자는 것이 였는데 더 웃기는 것는 보험회사와 처리 하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기가 막힌 일입니다
학생및 여러 단체가 수련을 위해 누구보다 모범을 보여야 할 수련장 관계자(대표)들은
코빼기도 안 보이고애기 걱정은 하지도 않고 보험회사와 알아서 하라는 권위적인 자세에
어떤 학부모 단체가 믿고 안전한 수련 활동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보험회사에서 원하는 서류를 위해 개인돈을 쓰고 시간을 낭비 하였습니다
보험사는 수련장의 책임을 50% 딸의 과실 50% 라고 하더군요
딸의 과실 이라니요?
가만히 서있다가 사고를 당하였고 누가 밀었는지도 모르고
수련장 교관의 업무 태만 으로 사고를 감추려한 행위로 딸의 발가락은
다시 수술을 해야할 상황 인데 .....
도대체 누구를 원망 해야할지..
제 딸은 아직 성장이 멈 추지를 안아서 차후5년 6년후 수술을 해야 제대로
길이를 맞 출수 있답니다
학부모님. 선생님 이런 수련장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
또한 보험사에서1개월이 지났는데 아무 연락도 없고
개인이 만든 단체라 사고가 나도 개인과 소송을 걸어야 하는 지경이며
이런 수련장을 어떻게 믿고 소중한 자녀를 맡길수 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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