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열린 경찰 체험 』 - 김 두 현 - 1. 기획 배경 - 주말 또는 방학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여러 기관을 찾아다녀 청소나 쓰레기 줍기로 일관되어짐 - 또래들과 어울려 각종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우려가 많음 - 청소년은 미래의 경찰 소비자인데 경찰업무에 대해 고정 관념화되다시피 부정적 이미지가 뿌리깊이 각인됨. - 놀토를 이용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문화를 경험 2. 진행 현황 및 반응 ★ 군포․의왕시 소재 15개 중․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이 신청을 하여 270명이 2006년 1월 10일부터 매주 1회에 걸쳐 4월8일까지 총 10회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로 경찰체험을 실시. ▷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시점에서 이렇게 다양한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았다는 것이 더없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경찰서하면 잘못해서 오는 곳으로만 알고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는데 체험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도 채우고 재미도 있고, 자유스럽게 진행되어지는 체험활동을 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는 평가를 홈페이지에 댓글을 올려줌. ▷ 학부형들은 자신의 자녀가 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것에 아주 좋은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꼭 시켜달라는 부탁을 하기도하는 등 학생․ 학부모, 그리고 학교관계자 모두가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활동으로 호응을 받고 있음. 3. 기대효과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나듯이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고민이나 애로사항을 같은 또래끼리 고민하고 해결하고 어울린다. 그래서 호기심이나 일시적인 충동에 의해 범죄에 노출되기도 쉽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데 아직 미흡하다. 따라서 범죄자만을 잡는 곳으로 생각하는 경찰서에 봉사활동 확보를 위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기회도 제공하고, 그 안에서 경찰관과 대화하고 함께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범죄예방에 효과가 얻어지는 것으로 확인됨. 4. 프로그램 ★ ice-breaking : 딱딱한 경찰이미지를 깨뜨리고, 소그룹 구성원사이에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직업명 확인 및 파악 ★ 경찰장구 체험 : 접하기 어려웠던 경찰장구 중 3.8권총, 수갑, 삼단봉, 외근혁대 무전기, 음주감지기등 다양한 체험 ★ 과학수사관 만남 : 과학수사중 지문에 대해 알아보고 병과 캔을 이용 자신의 지문을 직접 현출해 봄 ★ 시청각 자료 교육 : 군포시 현황과 지역특성, 경찰서 조직도와 업무, 청소년 범죄 동향, 성폭력 사례와 대처요령 ★ 스스로 지키는 호신술 : 무도사범과 함께 위급상황 대처하는 호신술에 대해 실습 ★ 설문조사 : 체험 전․후 설문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식하는사고가치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선도 활동의 대안 수립 5. 추진방향 올 2006년 교육지침에 따라 매월 격주 휴업(노는 토요일)을 시행하는 단계에서 더욱 청소년에 대한 걱정과 고민의 수위는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켐페인이나 언론적인 홍보보다는 아이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고, 찾아오는 프로그램을 더 활성화하여 검거 위주의 활동보다도 예방을 통한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자 청소년 열린 경찰체험을 신청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음. 6. 진행자 약력 - 청소년 지도사 자격증 - 진로탐색 전문가 과정 수료 - 청소년 성보호 전문지도자 교육 수료 - 청소년 성교육/성상담 자격증 - 가정폭력관련 상담원 수료 - 성희롱예방교육전문강사 수료 - 사회복지사 자격증 - 레크리에이션 기능과정 이수 - 심리상담사 1급과정 수료 군포경찰서 031-391-2109(대표), 031-391-2101(경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