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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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YFF 작성일2006.07.31 조회5,180회 댓글0건본문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자유로운 축제!!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8번째
비행이 시작됩니다.
일시 ; 2006년 8월 2일(수)~8월 6일(일)
장소; 씨너스 명동 4, 5, 6관
4호선 명동역 7번 출구, 하이해리엇 건물 11층
개막작
미키보와 나 Mickybo and Me
<아일랜드 / 2005 / 95min / 35mm / 테리 로안>
이 영화는 1970년 두 지역으로 분리된 벨패스트(Belfast)의 정치적인 상황을 두 소년의 우정이 극복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철도 선로를 경계로 대치된 곳에서 살고 있는 동족인 두 소년이 ꡐ내일을 향해 쏴라ꡑ(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에 사로 잡히게 되면서, 두 영화에 대한 심취가 어떻게 두 아이를 환상에서부터 경범죄에까지 이르게 하는지 보여준다. 두 소년은 호주로의 용감무쌍한 탈출을 시도하려는 용기를 얻으면서, 차츰 그들의 영화 속 영웅들처럼 된다.
⇒ 감각적인 영상과 스릴 있는 에피소드들이 두 어린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잘 어우러진다.
장편 초청 섹션 - 추천작
아빠에게 들켰어요 Oops! There’Dad!
<태국 / 2005 / 35mm / 루타이완 왕시라사와드>
탐과 오는 치앙마이에서 공부하고 있는 딸이 있다. 그들은 딸의 생일을 맞아 깜짝 방문에 나선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앞다퉈 생기는 덕택에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길고 긴 여정이 되어가는데…
⇒ 신구간의 갈등이 유쾌한 이야기 구조 속에서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작품
루씨 LUCY
<독일 / 2006 / 92min / 35mm / 헤너 윈클러>
18살인 매기는 초보 엄마이다. 그녀는 딸 루씨와 함께 여전히 자신의 어머니 집에서 살고 있다. 매기의 삶은 이상한 패턴을 맞닥뜨린다. 십대 의식과 육아, 모호한 희망들 그리고 자신을 위한 미래 조망의 불투명성. 25살에 그녀는 고든을 만나고, 자신이 희망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 예전의 부조화를 해결할 거라는 기대감에 빠져든다.
⇒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형식과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
도둑의 왕 King of thieves
<체코 / 2004 / 109min / 35mm / 이반 필라>
열 살짜리 바부는 그의 가난한 가족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한 마을에 살고 있다. 이 마을에는 카루소라는 써커스 예술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그는 가난한 부모들에게 서유럽에서의 멋진 미래를 약속하면서 어린이들을 돈으로 매수하는 자이다. 바부와 그의 누나 미마는 베를린으로 각각 밀입국하게 된다. 그러나, 바부는 써커스 단에서 일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어린이들을 이용해 도둑질을 하는 잔인한 폭력배단에 들어가게 된다.
⇒ 어린이로 살 권리를 빼앗은 비정한 현실을 다룬 영화
단편 초청 섹션 - 추천작
시스터 Sister
<영국 / 2005 / 12min / 35mm / 다니엘 멀로이>
중국 광둥 출신인 15살 리차드는 웨인즈의 그가 입양된 가정에 적응하려고 부단한 노력을 한다. 어느 어두운 겨울날 아침 스쿨버스에서 여동생의 간섭으로 그의 하루의 시작은 엉망이 된다. 게다가 그가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에 내던져지게 되는데, 그의 본능은 결국 그 위기에 대항하게 한다.
⇒ 피부색이 다른 남매를 둘러싼 사람들의 미묘한 감정의 흐름을 포착하며 전개되는 작품
마법사 The Magician (TOFRAMA URINN)
<아이슬란드 / 2005 / 13min / Beta / 레이나 링달>
The Magician 은 가혹한 현실로부터 탈출하기 위해서 마법의 재주를 사용하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떻게 우리의 상상력이 참을수 없는 상황을 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지 보여주는 강력하면서도 개인적인 이야기이다.
⇒ 소년은 마법사이지만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른다. 소년이 지닌 마법은 그를 숨막히게 하는 팍팍한 삶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어주지만 소년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그러한 마법이 아닐지도 모른다.
Bawke
<노르웨이 / 2005 / 15min / 35mm / 히쌈 자만>
오랜 시간 동안 경찰을 눈을 피해 도망쳐온 아버지와 아들이 있다. 두 사람은 목적지에 도착해 여전히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아버지는 아들의 미래를 위해 의도적으로 두가지 나쁜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 아들의 밀입국을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사실적인 필치로 그려진다.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한 희망으로 끊임없이 반복되는 밀입국을 하는 순간을 감동적으로 포착한 작품
블러디 푸티 Bloody Footy
<호주 / 2005 / 15min / 35mm / 딘 쳐콥>
전통적인 이탈리아 축구 팬인 아빠에 반항하는 마리오는 럭비공을 10번째 생일 선물로 받고자 한다. 비또(아빠 역)는 호주식 축구 ꡐ18명이 하는 럭비 비슷한 구기ꡑ가 그가 열렬히 사랑하는 축구를 무너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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