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 드리는 입장표명 요청서 ‘바림직한 청소년육성’과 ‘국내외 청소년단체간의 협력ㆍ교류’에 이바지하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석산<한국복지재단 회장>)(이하 청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지난 2006. 9.12 청협에서 발표한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여성가족부의 통합논의에 즈음한 우리의 입장』을 보면, 다음과 같은 사항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 청소년 업무조직의 부처화를 위해 그 명칭에 ‘청소년’을 우선적으로 명기, ‘청소년여성가족부’로 하여 청소년정책의 위상을 강화한다. 하나. 부처내에 청소년정책의 수립ㆍ추진을 전담하는 차관급 직제를 두어 청소년업무를 관장토록 하며... 그러나 김희선 국회의원에게 제출된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정부의 정부조직 개정안에서는 청협의 주장과는 달리 ‘청소년’이 우선적으로 명기되지 않았으며, 신설부서 직제와 관련하여 청소년전담 차관급직제를 신설한다는 방침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청협의 입장 표명 내용 중 위와 같은 두 가지 핵심적인 입장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청협의 입장은 무엇인지? 명확한 표명을 요청드립니다. ▣ 회신요청일 : 11월 13일까지 회신을 요청드립니다.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여성가족부 이관 반대를 위한 청소년지도자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