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청소년수련관 운영정상화를 위한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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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역삼청소년수련관 작성일2007.03.23 조회5,155회 댓글0건본문
성 명 서
본 기관의 운영법인체인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에서 시행하고자 하는 現 박OO관장 보직 해임 및 신규관장 임명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 비도덕적이며 청소년수련시설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 서울지부 봉은사는 역삼청소년수련관 운영권을 반납하고 강남구청은 조속한 정상화 방안 조치를 강구하여 시행하기를 촉구한다.
국공립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대한 민간단체위탁 운영의 목적은 국가로부터 위탁받은 청소년단체에서 청소년수련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보다 더 전문화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역삼청소년수련관의 운영정상화를 위해 現 박OO관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은 불철주야 합심하여 업무에 최선을 다하였고 그 결과 여러번의 법인 감사에서도 특별한 문제가 지적되지 않았으며, 수련관 재위탁 심의를 큰 문제없이 통과하는 등 현재와 같은 수련관 정상화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인에서는 現 박OO관장에 대한 해임건에 대해 어떠한 사전통보도 없이 설득력 있는 사유를 설명하지 않은채 일방적인 해임통보를 자행하였다. 그동안의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운영법인체의 역할정립 및 부당한 처우 근절을 위해 인내하며 시설정상화를 위해 전종사자가 성심껏 노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강남구청과 수련관 운영 재위탁협약체결을 한후 바로 즉시 운영법인체에서 관장을 해임하는것은 비도덕적이며, 비양심적인 처사이다. 따라서 역삼청소년수련관 직원일동은 운영법인체의 부당한 인사조치가 시정될 때 까지 위탁자 및 강남구청 유관기관, 서울시립청소년수련시설 등에 그 부당성을 알리고자 한다. 민간위탁의 목적성에 부합되지 않게 파행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파라미타 청소년협회 및 서울지부 봉은사는 역삼청소년수련관의 운영권을 즉시 포기할 것이며 수련관 정상화를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한 現 박OO 관장에 대한 해임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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