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청소년지도자대회 성료,
전국 1,000여명 지도자 참가
 - 전국 청소년지도자 한 자리에 모여 만남, 소통, 공감의 교류의 장 열다 -

 ○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를 대표주관단체로 하여 한국청소년상담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10월 1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청소년지도자와 관계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만남+소통+공감 = 청소년지도자의 행복”을 주제로 하는 ‘2010년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하였다.

 ○ 행사 1부에서는 청소년지도자 및 학교관계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대국민 보고회’가 열렸다.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도입과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최근 들어 부각되고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 2부에서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와 주제강연이 열렸다. 청소년 현장에서 발굴한 학교연계활동 및 상담·보호분야에 대한 사례 공유와 함께 ‘제4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청소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 또한 ‘올해의 지도자상’을 통해 청소년육성에 매진하는 청소년지도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성가족부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시상으로서 총 8명의 모범 청소년지도자가 선정되었으며, 시상을 통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 시상에 이어 청소년지도자 결의문을 채택하고 발표하였다. 결의문은 청소년분야의 현장지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작성한 것으로, 청소년지도자로서의 본분과 책무를 다하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본 행사는 전국의 청소년지도자들이 청소년정책관련 정보공유와 상호논의를 통해 청소년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화합의 문화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상호격려및 결의를 다지는 대회로서, 2005년 시작이래 6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