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청소년 대토론회 성료

제11회 청소년 대토론회가 지난 10월 23일(토)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 예배당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청소년자치참여기구인 ‘청소년회의(의장 이웅비, 호서대)’가 주관한 본 토론회는 "청소년문제, 청소년이 짚어보자(자살, 폭력중심)'를 주제로 하였으며,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대토론회에서는 청소년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되짚어 보고 빈번히 일어나는 청소년폭력, 자살문제의 현실을 파악해 보는 동시에 문제해결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자들은 각종통계와 근거자료 등을 통해 청소년폭력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효과적인 법적 제도장치 마련과 현실적인 대책수립이 조속히 추진되어야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한편, 청소년회의는 대토론회 이후에는 청소년폭력, 자살 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 흡연문제 등에 대한 캠페인도 기획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제11회 청소년 대토론회 / 10.23(토) 14:00-18:00,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 예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