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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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1.02.17 조회9,798회 댓글0건본문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 행사 열려
- 2.15 ~ 21, 서울 및 강원도 일원, 한국 및 아세안 10개 회원국 청소년 등 70명 -
청협은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를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과 강원도 일원에서 아세안 회원국 10개국 및 한국 대표 청소년 70여명의 참가속에 개최하는 가운데 15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갔다.
개막식에서는 차광선 회장의 개회사와 참가국 대표로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PUTRI DWINATALIS BAEHA(20세, President University) 양의 인사말, 그리고 고려대학교 국악동아리팀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다양한 게임을 통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튿날인 16일에는 전원 한복을 차려입고 세배하기와 세뱃돈 주기, 전통음식 시식하기, 도자기만들기 등을 체험하였고, 영상교재를 통해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등 한국의 주요인물과 역사를 학습하였다.
또한 아시아청소년단체협의회(AYC) 노리잔 샤리프(Norizan Bin Sharif) 사무처장의 ‘Youth Partnership for Building a New Asia; One Asia'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듣고 팀별 토론시간을 가졌으며,17일에는 한국의 첨단IT를 체험할수 있는 삼성 딜라이트를 견학하고, 정동극장에서 전통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18일부터는 강원도로 이동하여 스키 등 겨울스포츠체험과 공동협력 트레이드 게임, 한아세안 음식축제와 교류의 밤 행사 등을 가질 예정이며, 20일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21일 귀국한다.
본 교류행사는 지난 1994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아시아ㆍ태평양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 회원국간의 미래지향적인 동반자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차광선 회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신아시아 정책을 통해 아시아와의 협력범위를 경제중심에서 안보, 문화분야까지 넓히고 있다“면서, ”우리 젊은이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화시대의 주역으로서 아세안 각국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나아가 아시아 공동체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주체적인 동반자 의식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며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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