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한아세안 청소년 스퀘어(Korea-ASEAN Youth Squar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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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1.11.03 조회9,792회 댓글0건본문
한아세안 청소년 스퀘어(KoreaㆍASEAN Youth Square) 개최
- 11월 8일부터 7일간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청소년 100여명 참가 -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한국과 아세안(ASEAN) 대학생 청소년들의 축제 ‘한ㆍ아세안 청소년 스퀘어(KoreaㆍASEAN Youth Square)’가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국제청소년센터(서울 강서구 방화동)와 현대성우리조트(강원도)에서 아세안 10개국 및 한국 대학생 청소년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 행사주제는 ‘영상을 통한 아시아 청소년의 오늘과 내일 (Today and Tomorrow for Asian Youth through the Multimedia)’이며, UCC와 사진 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한ㆍ아세안의 미래를 생각하고 상호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갖는다.
- 아울러 개막식은 8일(화) 오후5시부터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참가 대학생 청소년들과 외교통상부 관계자, 참가국 주한외교사절, 청소년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의 참여 속에 열려,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 주요 프로그램은 ➀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한 ‘아시아 청소년의 오늘(내일) UCC 제작 발표회, ➁ ’한ㆍ아세안 청소년들의 오늘과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 ➂ 각국의 랜드마크 사진전과 함께 젊음의 열정을 발산하는 한ㆍ아세안의 밤 행사, ➃ 한국의 역사와 사회문화를 배워보는 전통문화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먼저 9일 열리는 UCC 제작 발표회는 행사 전 각국 참가자들이 만들어온 ‘현재 아세안 청소년들의 생활(고민)’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을 통해 행사장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참가자들은 한국의 주요명소 탐방하며 ‘한·아세안 청소년들의 미래’를 주제로 UCC를 제작하고 12일 영상 발표회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앞으로 아시아가 추구해야할 비전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 11일에는 우리의 첨단 IT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파빌리온(DMC) 등 IT체험관도 견학할 예정이며, 13일 전통문화체험활동 시간에는 민속촌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가옥, 한복, 음식 등을 직접 보고 느끼며 한국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를 갖는다.
- 12일에는 본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한·아세안 랜드마크 사진전과 한·아세안의 밤 행사가 열린다. 사진전은 자국을 알리는 사진(전통문화유산, 자연환경, 역사적 인물 등)을 통해 각국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을 소개한다. 또한 한ㆍ아세안 밤 시간에서는 한국의 난타, 탈춤, 사물놀이 등 공연을 시작으로, 아세안 청소년들이 함께 배워보고 즐기는 시간이 마련되는 등 우정과 신뢰를 쌓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행사를 준비한 차광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UCC와 사진 등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기획했다”며, “한ㆍ아세안 청소년들의 관심과 미래상을 공유하고 상호이해를 통한 화합과 협력을 이루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본 행사는 외교통상부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이 후원하고 아시아청소년단체협의회가 협력하는 것으로, 지난 94년 “21세기를 향한 한ㆍ아세안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처음 실시 후, 매년 한ㆍ아세안 청소년들간의 상호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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