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012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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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8.02 조회10,228회 댓글0건본문
2012 아시아청소년초청연수(Youth Camp for Asia's Future 2012) 개최
가. 행사명: 2012 아시아청소년초청연수(Youth Camp for Asia's Future 2012)
나. 슬로건: 아시아청소년! 한국과 소통하다(Asian Youth, Stay in Touch with Korea!)
다. 인원: 총 24개국 200명(한국청소년: 25명, 아시아청소년: 23개국 161명, 스텝 등 : 14명)
-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브루나이: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일본, 중국, 몽골, 한국)
라. 기 간: 2012. 8. 6(월) ~ 20(월), 14박 15일
마. 장 소: 서울, 여수(여수세계박람회), 제주도 등
바. 주최/주관: 여성가족부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사. 후 원: 외교통상부, 참가국 주재 한국대사관
* 지난 2011년 열렸던 2011 아시아 청소년 초청 연수 개막식 사진
□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와 한국문화의 연수를 위해 아시아 23개국 젊은이들이 방한한다.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와 여성가족부가 개최하고 외교통상부가 후원하는 아시아청소년들의 연수와 축제의 장 ‘2012 아시아 청소년 초청 연수’가 8월 6일부터 20일까지 서울과 여수, 제주도에서 한국과 아시아 23개국 2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 본 행사는 아시아 공동번영을 이끌 차세대 리더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한국의 위상과 자부심을 확인케 하며 연수와 교류를 통한 미래지향적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개막식은 8월 7일 11시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24개국 참가 청소년과 전국의 청소년기관ㆍ단체 관계자, 주한외교사절, 정부관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김금래 장관과 차광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한다.
- 행사주제는 드라마와 K-Pop 등 한류열풍이 세계로 발돋움하는 현시점에서, 한류를 비롯한 한국의 역사와 현대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아시아 청소년! 한국과 소통하다.’로 정하였다.
- 프로그램은 크게 특별강연과 한국연수 및 문화교류활동, 팀워크 활동 등으로 구성 운영되며, 우선 8월 7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아시아 청소년! 한국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한류의 근간을 이루는 우리문화를 소개하여 한국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특강이 열린다.
- 이어 8일에는 현대자동차 및 농심 등 한국의 발달된 산업시설 등을 견학하고 9일에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관람한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로 800만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미 세계 3대 축제를 모두 유치하여 아시아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위상과 발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11~13일에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제주도를 방문하여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라산과 용암동굴, 역사적 유적지 등을 관람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귀국 후에도 한국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아울러 12일에는 아시아 전통공연 및 전통음식 페스티벌이, 13일에는 아시아 청소년교류의 밤 행사가 제주도 원더리조트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그 동안 땀흘려 연습해온 자국 전통공연을 펼쳐 화려한 축제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 전통음식 축제에서도 전문 요리사를 초빙한 가운데 24개국별로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순위를 겨루게 되며, 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아시아 젊은이들의 열정을 발산하고 친교를 도모하는 등 아시아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 15~17일에는 한국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과의 제휴를 통해 한국어 연수시간을 가진다. K-Pop배우기 및 한국어 장기자랑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청소년들에게 한국어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우리말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폐막식은 19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20일 출국한다.
□ 한편, 본 초청연수는 2006년 시행이후, 매년 아시아 청소년들을 초청해 청소년들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한국의 사회ㆍ문화ㆍ역사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각국 청소년들은 주재국 한국 공관을 통해 치열한 경쟁 과정을 거쳐 공개 선발되었으며, 국내 청소년들도 일반 공모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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