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우리들의 공간을 찾자!” - ‘청소년이 없는 청소년시설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청소년 대토론회 개최’ - 가. 사 업 명 : 제7회 청소년 대토론회 나. 주 제 : 청소년없는 청소년 시설(부제 : 빼앗긴 우리들의 공간을 찾자!) 다. 일 시 : 2005년 12월 27일(화) 15:30~17:30 라. 장 소 : 흥사단 대강당(대학로 소재) 마. 인 원 : 200명(청소년회의 7기 위원, 청소년 자치참여활동 청소년, 일반청소년 등) 바. 주 최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회의』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참여기구인『청소년회의』는 오는 27일(화) 흥사단(대학로 소재)에서 ‘청소년없는 청소년 시설’을 주제로 청소년회의 위원 및 자치참여활동 청소년 등 약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청소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 7번째는 맞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계획하여 주최하는 토론회로서 청소년들의 자율적 참여와 권익증진, 인권신장 등을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전반적인 의사를 전달하고 표방하는 국내 청소년토론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청소년시설들 중 상당수가 청소년들이나 현장 청소년지도자들의 입장을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채 구축되어, 청소년들이 아닌 제2의 이용자들이 자리 잡아 본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되는 등 ‘청소년없는 청소년 시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미흡함속에 사용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청소년 시설의 현황과 문제점들을 진단ㆍ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중점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청소년회의 박은혜 의장은 ‘청소년없는 청소년 시설의 현황과 대안 제시’를 주제로 발제를 하며 이승주 위원(수원 영통청소년문화의 집), 최리나 위원장(청협 청소년회의), 주승준 위원(청소년특별회의 직능단체), 명홍빈 위원(청협 청소년회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청소년들로 가득한 시설이 되도록 해결점을 마련한다. 해마다 수많은 예산을 들어 만들어지는 청소년시설들이 제 기능을 못한 채 이용되는 현실을 감안하여 준비한 이번 토론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자치참여활동 청소년들간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이자, 청소년뿐만 아니라 이 사회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선점과 해결점을 모색하는 장으로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