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초청) 성황리에 열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외교통상부 ASEAN 사무국이 함께 개최한 “2006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초청)” 행사가 서울과 강원도에서 한국과 아세안 대표단 등 111명의 참여속에 일정을 마치고 23일 폐회식을 갖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매회 마다 아시아 청소년이 고민해야할 주제를 정하여 서로를 대화하고 이해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미래사회와 한아세안 청소년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국과 동남아시아 청소년들이 협력할 수 있는 미래 청사진을 모색하였다. 각국의 대표자들을 선출하여 본 행사 주제 하에 한국과 아세안 각국의 미래를 논의하는 ‘모의 한아세안 총회’를 실시하였고 이는 참가자들이 아시아의 주체로 거듭나는 의미를 담은 뜻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강원도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스키, 눈썰매 등 겨울스포츠를 체험하였고, 한국과 아세안 각국의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고 맛보는 한아세안 음식축제와 각 나라의 공연을 보여주는 전통문화공연 행사에서는 각국의 서로 다른 무형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사업은 아시아 태평양시대를 맞아 우리나라와 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 간의 동반자적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청소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행사이다. <2006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초청) 폐회식 2006.2.23 국제청소년센터> *사진 업데이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