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참여를 위한 청소년 운동본부 발족식 가져 531 지방선거 참여를 위한 청소년 운동본부 발족식이 지난 5.2일 흥사단 강당에서 19~24청소년과 청소년관련단체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청소년 운동본부는 10대가 투표하는 최초의 전국선거인 531지방선거에서 19세를 포함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역의 청소년정책과제를 제안할 뿐만 아니라 19세들의 투표 참여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석산)을 비롯한 전국의 38개 청소년단체 및 대학생 단체가 연대하여 발족되었다. 이번 발족식에서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신홍기 사무총장의 본 운동본부 발족 경과보고에 이어 강정남 531지방선거 전국대학생 연대 상임대표의 “청소년이 보이는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청소년이 보이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과제” 발표와 함께 지난해 6월, 여야 합의로 개정된 선거법에 의해 처음 투표권을 갖는 19세 청소년들의 선거참여를 다짐하는 낡은 정치풍습을 타파하는 퍼포먼스 등이 선보였다. 청소년운동본부의 향후 추진계획으로, 청소년법중 지자체의 의무사항 및 선택사항을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요구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법 제시요구와 그 밖에 청소년의 인권과 평화적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지자체 및 의회의 정책마련과 조례 제정 등을 제안하는 활동을 각 지도별로 청소년과 청소년단체가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