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변하면 청소년이 달라집니다’ -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마음을 여는 약속’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 - 폭력없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 서울협의회의 의장단체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지난 8월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명동롯데백화점과 용산역, 서울역 일원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마음을 여는 약속’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어른이 변하면 청소년이 달라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음을 여는 다섯 가지 약속으로 ‘하나, 존경받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둘, 칭찬하고 끌어안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셋, 마음을 나누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넷, 지킬 것은 지키는 어른이 되겠습니다.’, ‘다섯, 정의로운 어른이 되겠습니다.’를 기성세대가 주도적으로 청소년의 모범으로 자리잡기 위한 실천 약속으로 알렸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장 부근을 지나가던 서울 시민들은 서명활동에 의욕적으로 동참해 주고 약속자료인 포켓북과 약속을 깨지 말자는 의미의 약속달걀을 나누어 받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