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2009 한ㆍ중ㆍ일 청소년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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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7.22 조회9,305회 댓글0건본문
한중일 청소년, 3국 공동협력을 위한 열띤 토론 펼쳐
- ‘2009 한ㆍ중ㆍ일 청소년 세미나 개최 -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가 주관하는 ‘2009 한ㆍ중ㆍ일 청소년 우호의 만남’이 21일 공식 개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 행사 이틀째인 22일에는 한중일 청소년 세미나가 “한ㆍ중ㆍ일 공동협력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서올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니어(NEAR)재단의 정덕구 이사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3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같은 배를 탄 운명 공동체인 만큼, 큰 꿈과 높은 목표를 세우고 함께 나아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 이어 ’지금은 동북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시기이며, 우리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새 시대가 원하는 큰 가치가 되겠다는 포부를 품어 새로운 책임과 이에 따른 리더십을 갖출 것‘을 당부하였으며, 3국 청소년들의 공감과 호응이 이어졌다.
○ 또한 이번 세미나는 사회발전, 문화교류, 사이버문화 등 세 가지 분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참가국별로 조사발표와 분과토론 시간을 가졌다. 3국 청소년들은 사회 및 국가발전을 위한 자원봉사나 환경보호활동 등의 청소년이 참여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내놓았으며, 3국간의 인식을 차이를 줄이기 위한 문화교류 방법을 모색하였다.
○ 특히, 사이버문화 발표시간에는 3국 청소년간의 건설적인 미래관계 구축을 위한 한 방법으로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 지속적인 공론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나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법 등도 논의하였다.
○ 참가자들은 논의된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검토하여 3국의 현실적인 교류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연구하고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각 분과별 토의결과를 종합하여 26일에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 한편, 3국 청소년들은 이후 한중일 협력 프로젝트 개발 경진대회 참가와 도라 전망대 견학, 한중일 우정의 거리축제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우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협력을 발판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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