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개국 청소년 한자리에 모이다 ”
 - 2009 미래를 여는 아시아 청소년 캠프, ‘아시아의 미래와 우리들의 열정’을 주제로 -

ㅇ 행 사 명 : 2009 미래를 여는 아시아 청소년 캠프
ㅇ 행사주제 : 아시아의 미래와 우리들의 열정 (Future of Asia, Passion of Youths)
ㅇ 일    시 : 7월 30일(목)~8월 13일(목)
ㅇ 장    소 : 서울가든호텔(서울), 현대성우리조트(강원도)
ㅇ 참가규모 : 아시아 22개국 300명
  - 동남아(9) :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싱가포르, 브루나이
  - 서남아(6) :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 중앙아(3) :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 동북아(4) : 일본, 중국, 몽골, 한국
ㅇ 주최ㆍ주관 : 보건복지가족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ㅇ 홈페이지 : www.koreayouth.net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함께 아시아청소년들의 축제인 ‘2009 미래를 여는 아시아 청소년 캠프’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15일간 서울가든호텔(서울)과 현대성우리조트(강원도)에서 아시아 22개국 청소년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 ‘미래를 여는 아시아 청소년 캠프’는 2006년 “아시아 평화와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주제로 처음 실시된 이후 올해는 ‘아시아의 미래와 우리들의 열정’을 주제로 진행되며, 매년 아시아 청소년들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주고 있다. 본 캠프는 아시아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해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아시아의 미래를 준비하고, 각국의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함과 더불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아시아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으로 열린다.

□ 한국인 참가 청소년 100명은 전국의 만 18~26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로 선정되었으며, 200명의 아시아 청소년들은 외교통상부의 협조를 얻어 재외 한국대사관에서 한국방문의 경험이 없으며 한국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으로 추천을 받아 구성되었다. 

□ 행사기간 동안 ▲ 한국어 수업, ▲ 팀워크 활동, ▲ 문화교류 활동, ▲ 한국 문화 연수가 주로 이루어져 아시아 속의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아가 아시아 청소년들이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한국을 알리는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로 한국 문화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시아 청소년들이 한국 참가자들로부터 직접 한글을 배워보며 한글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단막극 발표, 한국어 상황극 연출, 한국어 퀴즈대회 및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한국 문화 연수를 통해 한국의 자랑스런 현주소를 알려나간다. 태권도, 한국의 선불교, 김치만들기, 서예, 비보이, 난타 등 아시아 청소년들이 관심있는 분야를 직접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이천 세계도자센터를 찾아 우수한 도자기 문화를 알린다. 한국 전통공연 관람과 한국민속촌, 광화문광장, 청계천, N서울 타워 등의 문화연수, 유비쿼터스, 삼성-M존, 넥슨, 레미안 갤러리 등의 IT 견학을 통해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한국을 알려나간다.

 ○ 특히 8월 6일부터 9일까지 실시하는 ‘한류탐험대’ 프로그램은 한류를 아시아 청소년의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시아 대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국가와 지속적으로 연계 가능한 한류를 찾아나서는 것으로, 드라마와 음악으로 대표되던 한류를 사회문화 전반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하철, 건축디자인 등 60가지 테마와 관련하여 참가자가 직접 테마를 선정ㆍ조사하고 한국 참가자와 토론한 후 이를 보고서로 작성할 예정으로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하여 한류 문화 개발 및 보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나아가 문화교류 활동으로 각국 전통문화 공연, 아시아 음식축제,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아시아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이의 가치를 찾아나가는 시간을 갖는다. 그 밖에도 아시아 청소년들 간 우정을 다질 수 있는 팀워크 트레이닝, 아시아 골든벨, 우정의 밤 등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